안성시의회, 2월 의원간담회 개최

시정의 중요 현한 사업에 대해 의견조율, 자체 추진안건 논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4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시정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2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안성시의회 의원, 안성시 및 안성시의회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의 주요 현안 사항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시의회의 주요 현안 사항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계획, 제229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운영(안) 등 총 8건에 대해 각 안건 별 소관 부서장 등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한 뒤 각 안건에 대해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정열 의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 공무원에게 “오늘 논의된 현안 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시정에 반영하길 바란다”며, 덧붙여 “시정에 대해 안성시의회와 지속적인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