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와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회장 권오윤)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민운동단체와 경제단체로서 더불어 사는 안성의 5대 목표인 △즐거운 도시 △따뜻한 도시 △편안한 도시 △꿈꾸는 도시 △상상력의 도시를 이루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요소인 ESG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안성시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안성시새마을회 유만곤 회장,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 권영태 회장, 안성시새마을부녀회 조춘화 회장, 15개 읍면동 협의회·부녀회 새마을지도자가 그리고,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측은 권오윤 회장, 정회남 부회장, 이두경 재무국장, 강진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권오윤 회장은 ”안성시의 5대 목표에 맞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인 정보와 자원교환을, 그리고 공동주제의 문화행사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만곤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호 존중하는 관계를 통해 경제분야와 사회분야에서 최고의
안성문화원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문화단체·대학간 공유‧협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상생 및 지역 정주환경 개선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동아방송예술대에서 지난 14일 진행됐다. 협약식은 박석규 원장, 김상희, 유선권, 임상철 안성학연구소장 등 문화원 관계자와 대학측에서 이상길 총장, 공응구 산학협력단장, 강다혜 학생지원처장, 유미란 대외입학처장, 이창우 사무처장, 김진용 기획실장 등 동아방송예술대 관계자 등 모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의 지역상생 및 주민 문화복지 등 생활서비스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는데 세부적으로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경기도 RISE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사업 추진 협력과 양 기관이 가진 인적자원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양 기관이 가진 노하우를 공유·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학생들이 지역 문화를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K-컬쳐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문화 활용 콘텐츠 개발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 창구를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정효양)가 지난 14일 주민들의 범죄와 안전을 예방하는 합동 야간순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부터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가 추진한 ‘안전-안성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매월 정기적인 심층 토론과 회의를 통해 우리 마을 안전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전한 안성3동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이날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 위원회, 안성경찰서 및 시민 경찰 등 60 여명이 참여, 함께 안전 예방 캠페인을 번화가와 우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수능 직후 느슨해진 마음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밀집 지역인 공원, 술집 등을 중심으로 순찰하였으며 술, 담배를 판매하는 대상 업주에 대한 청소년의 신분증 확인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정효양 통장단협의회장은 “주민들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며 “지속적인 안전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15일 도기동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국가보훈대상자 위로연’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시장이 관내 보훈대상자 500여명을 초청, 위로하는 자리로 초청가수 2명이 보훈대상자들의 흥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위로연 행사에서는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시지부장(엄태수)이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 한 회원은 “오늘 행사장소가 어르신을 위해 편안한 자리를 만들었고, 음식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주어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보라 시장은 보훈대상자 어르신 한분 한분 악수를 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한우 부문과 낙농·육우 부문 수상자로 안성마춤한우회(회장 안태호)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회장 유종현)가 동시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 농어민 대상 시상에서 한우 부문과 낙농·육우 부문에서 안성 지역 축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되었다. 특히 이번 수상은 15개 부문 중 유일하게 생산자단체가 공로를 인정받은 사례로, 이는 안성시 축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성과를 입증하는 의미 있는 쾌거로 평가된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안성마춤한우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 두 생산자 단체의 동시 수상으로 안성 축산이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주력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을 선도해 대한민국 축산업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경찰서 공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유재용)이 수능 당일인 지난 14일 수능 종료 후 긴장감이 해소된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공도지구대,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합동 점검 및 안전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공도생활안전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한 공도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30여명의 참석자들은 2개 팀으로 나누어 청소년들이 주로 모이는 공원과 우범지역, 그리고 상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유재용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지역의 범죄예방과 읍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주기 위해 연중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소개한 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이 끝난 후 일부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활동이다”라면서 “청소년들이 건전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유관단체와 함께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후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읍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엄운하 공도지구대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공도생활안전위원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해 안전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휘경)가 지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화환을 대신하여 받은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 쌀 후원품 및 주민자치위원들의 성금을 더하여 마을 어르신 21명에게 쌀과 방한 조끼를 전달했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에 함박웃음을 지어 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언제나 이웃과 함께 나누고 동행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차가워진 날씨에 따뜻한 마음으로 온기를 더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고삼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다각도에서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성근, 민간공동위원장 김점수)가 지난 19일 금광면 소재 신기팜 체험마을에서 위원 등 16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누는 ‘행복나눔 반찬나눔’활동을 전개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사업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생활상 어려움과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11월에는 김장하기 어려운 21가구를 발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며 김장김치와 함께 오겹살 보쌈을 전달했다. 특히 10월에 반찬나눔 대상자분에게 쌀 10kg짜리를 기부에 이어 11월에도 배추 70포기를 비롯 고춧가루 30근, 무, 쪽파, 마늘 등 100만원에 상당하는 김장재료를 김종국 협의체 위원(금광면 연내동 이장)이 기부하였다. 김점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한 요즘, 김장을 만들어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장재료를 기부해주신 김종국 위원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19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5년도 사업 추진 논의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11월 정기회의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외계층에게 장터소고기국, 꼬막비빔장, 마늘무침, 단무지무침, 간장어묵조림, 견과류멸치볶음, 단호박샐러드 영양가 있는 반찬 7가지를 직접 전달하면서 겨울맞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등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왔는데, 정성껏 배달한 반찬을 드시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매서운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에 더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고, 어려운 이웃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덕용)가 지난 18일 협의체 특화사업인 ‘올해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면 내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50가구에게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201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에는 상·하반기 걸쳐 총 8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민간위원장님을 비롯한 15명의 원곡면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 반찬을 배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은 물론 반찬 배달 외에도 기부 받은 이웃돕기 물품도 함께 전달하는 등 원곡면 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최덕용 민간위원장은 “8개월의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개인 사정을 뒤로하고 반찬 봉사에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전달해 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위원님들과 함께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한 해 동안 원곡면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준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우
보개면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김정태, 김상희)가 지난 13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두부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대원 30여명이 참가하여 국산콩 120kg을 씻고 불린 뒤, 콩을 직접 갈아 만드는 복잡한 작업을 거쳐 따끈하고 고소한 맛의 두부를 만들어 전량을 판매했다. 김정태 대장은 “이번 두부 판매 행사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추운 겨울에 따듯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박노성 보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두부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표하고 “이러한 나눔 활동이 점점 많아져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보개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도서관이 올해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협력으로 ‘찾아가는 책 친구, 어르신 책놀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어르신 책놀이’는 안성의료사협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100명의 건강돌봄지도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가정을 방문할 때 도서관과 협력하여 독서활동을 함께 진행한 사례이다. 지난 4월부터 안성시 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의 흥미에 맞는 그림책과 독후활동북을 제공하고, 돌봄지도사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00여명에게 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진행한 사업이다. ‘어르신 책놀이’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림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정서안정, 치매예방, 우울증 감소,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안성의료사협 관계자는 “2025년에는 건강돌봄지도사들을 100명에서 150명으로 안성시 곳곳에 더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정보 소외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안성시 다양한 관내 유관기관과 도서관의 협력을 늘려 나가겠다”고 답했다. 찾아가는 책 친구 어르신 책놀이 사업 관련, 문
민안신문사의 창간 34주년을 맞이하기까지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안성시 언론사로써 안성을 지켜온 부분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지금까지 안성시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였고, 이제는 안성지역의 대표적인 신문으로 거듭남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또한, 지역 언론이 추구해야할 가치와 신념을 지키며, 안성시민의 친근한 벗이자 길잡이로서 앞으로도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민안신문사의 역할에 기대가 정말 큽니다. 언제나 객관적인 시선에서 뚜렷한 언론관을 가지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힘이 되어 주는 민안신문사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또한 안성시민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성시체육회의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이 즐겁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할 수 있는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옆에서 가장 친숙하고 사랑 받는 매체로서 더욱 발전하며, 안성시민을 대변하는 큰 언론사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지난 세월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고, 안성시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커다란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안성의 대표 정론지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민안신문을 이끌어 오신 정수인 대표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방자치의 핵심은 시와 시민, 시민과 시의 월활한 소통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시에서는 시의성에 맞춰 시정을 소상하게 알리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며, 시민은 시정에 관심을 갖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줄 수 잇는 권리를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역 언론은 그런 시와 시민의 소통의 창구가 되어 우리 사회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커다란 다리의 역할을 해 왔다고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신문으로 우리 지역의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담고 심층적으로 보도할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잘 알려주는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민안신문만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언론으로 사랑과 신뢰를 받는 민안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안성시민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해 온 민안신문의 창간 34주년을 다시 한 번
미양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마영호, 최화숙)가 지난 13일부터 2일간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에는 배추 300여 포기 절이기 및 다듬기를 실시한 뒤 14일에는 배추 속 버무리기 및 속 넣기를 마무리하고 김장 김치를 개별 포장하여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한 남녀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의 최일선에서 헌신하여 주시는 남녀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김치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순덕)가 지난 13일부터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미리 준비된 총 2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90여 가구에 김장김치 전달과 함께 안부를 묻는 등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장순덕 부녀회장은 “전달된 김장김치가 관내 어르신 등 이웃들의 월동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금광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숙)가 지난 14일부터 2일간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숙 회장을 비롯 30여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배추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100여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김은숙 부녀회장은 “최근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먹거리 부담이 큰데 김장김치를 나눠 드리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소망한다.”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백련사 주지 태암 스님이 지난 1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안성시 혁신소통의 날 행사장에서 시장상을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함명호(태암 스님 속세명)씨에게 “평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으며 특히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함으로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며 표창패를 주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금광명에 위치한 백련사는 불(佛), 법(法), 승(僧) 삼보(三寶)가 항상 살아 숨 쉬는 지혜의 가람이다. (사)한국전통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겸 종정인 태암 스님은 높은 원력으로 항상 깨침의 소리가 가득한 불국정토를 만들어 많은 불자들이 백련사를 찾아오고 있다. 백련사는 한 번의 만남으로 미래를 볼 수 있고, 불행을 행복으로 개척하면서 근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복을 받을 수 있는 영험한 도량으로 유명하다. 태암 스님은 2019년 5월 21일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안성지회장으로 취임, 그동안 민경친선 토대 구축과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에 정성을 쏟아왔다. 항상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헌신하고 있는 태암 스님은 오늘도 부처님의 자비 넘치는 세상을 만드고 있다. 백련사 도량에는 다른
㈜다비육종(대표 윤희진, 민동수) 임·직원 8명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에너지 빈곤층 2가구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아, 각 가정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를 통해 다가올 추운 겨울을 맞이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다비육종 관계자는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지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매년 연탄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들은 여전히 연탄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는 ㈜다비육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였다. 선행에 참여한, ㈜다비육종은 일죽면에 소재되어 있으며, 1983년 설립 이래로 한국 양돈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웰팜포크와 같은 맛있는 돈육생산을 위한 새로운 품종과 생산시스템을 개발, 아시아시장에 종돈을 포함한 유전자원을 수출, 분단이후 처음으로
일반적으로 공공 시설물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기초를 이루는 전제조건이자 경제 성장의 필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일례로 도로, 철도, 문화, 체육시설 등은 다양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는 성장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 역시, 시민을 위한 공공인프라 확충을 핵심 과제로 삼으며 정주 여건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를 비롯해 경기안성뮤직플랫폼과 안성문화사료관, 도시바람길숲, 안성환경교육센터 등 분야별 시설들이 완공돼 시민들에게 안성맞춤 즐거움을 선사하며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개관한 안성맞춤공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체육 증진을 뒷받침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맞춤공감센터가 미래 세대들을 위한 신(新)허브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안성맞춤공감센터, 지역 대표 문화복합공간으로‥“안성 청소년들 모두 모여라!” 민선 8기 안성시가 지역 혁신과 시민이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