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정순자)가 지난 24일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대해 각 마을 부녀회장이 제철 농산물로 직접 정성껏 만든 김치류, 밑반찬 등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마을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부녀회장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온정을 전하고자 올 한 해 4차에 걸쳐 추진할 예정이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종윤 안성1동장은 “주민 스스로 자발적으로 나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 공동체에 큰 귀감이 되고,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이호일, 김영순)가 지난 23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농산물로 만든 행복반찬꾸러미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제철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봉사로 진행됐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에 아삭한 오이와 매콤함 양념이 어우러진 오이소박이,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 장조림,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 마늘종 볶음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는 홀로 사는 120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되어 여름철 든든한 영양 지킴이가 될 예정이다. 김영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영양을 고려해 직접 식단을 짜고, 배달까지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단으로 외로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자”고 말했다. 이호일 회장은 “고령화 사회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에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돌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공도읍에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한국가요작가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이종국) 가수분과 봉사단이 지난 8일 청춘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에 방문, 공연봉사를 통해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활기와 즐거움을 듬뿍 선사했다. 이날 안성아, 장흥, 이종무, 소연, 이하나, 김혜임, 성재경 외 김진식 색소폰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할 때마다 박수와 환호가 커지며, 섹소폰 연주와 민요가 곁들여지며 추임새를 넣으니, 흥겨운 노래에 어깨춤까지 덩실거리며 시종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공연을 관람한 양 모 어르신(83세)어르신은“멋진 공연을 보니 어깨가 들썩이며 더위가 싹 가셨다. 정말 고맙다”며“주머니 속 쌈짓돈을 꺼내 시원한 음료수 사먹으라”며 가수들 손에 꼭 쥐어주었다. 어르신 봉사활동‘청춘의 동행’프로그램은 2021년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청춘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가 선정되어 7월부터 10월까지 20회차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안성가요작가협회는 2024년 11월 17일 내혜홀광장에서 안성시민을 위한 가요한마당 개최한 뒤 올해들어 지난 4월 27일 안성시민을 위한 정기 콘서트를 안성천 특설무대에서 공연, 6월 11일 보개면 밝은집에서 노래봉사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안성시게이트볼협회 신규 회원 전용구장 개장식이 지난 26일 오전 대덕면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장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 각급 체육단체장과 게이트볼 구장 회장과 동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동섭 안성시게이트볼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전국 최초로 게이트볼 신규 회원을 위한 전용 교육장이 개장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그동안 게이트볼을 배우려는 희망자들이 기존 구장에는 수년간 활동 중인 동호인들이 이용 중에 있어 초보의 입장에서는 선뜻 함께할 수 없어 고민 중인 사례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청에 이같은 딱한 사실을 알리고 교육장 신설의 중요성을 인식한 김보라 시장의 적극적 지원으로 새 구장을 건립하게 됐다”고 설립 경위를 설명했다. 윤 회장은 이어 “규격과 안정성이 확보된 새 구장에서 신규 회원들은 교육 향상을 열심히 도모할 것”을 요망했다. 김보라 시장과 안정열 의장은 축사 중에 “안성시 15개 읍면은 물론 주요 지점에 21개 구장을 건립하고, 지금 활발히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라면서 “신규 회원들이 새 구장에서 기초부터 실력을 높여 게이트볼 활성화와 노년기 활력 넘치는 건강한 삶
안성시 기로회(耆老會)가 지난 2일 오전 11시, 안성시노인복지관 2층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상반기 지역사회 발전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안성시 각 읍·면·동에 거주하는 기로회 회원들이 참석해 활동 현황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현안들을 공유했다. 특히 시민들의 생명권과 생활권을 침해하는 용인 SK LNG발전소 건립 문제와 고삼저수지 폐수 유입으로 인한 주민 건강 및 환경 피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대책과 대응 방향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기로회는 지난 2016년 창립되어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원로들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그간의 경륜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국회의원, 칠장사 지강스님, 한경대학교 총장 등 지역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김태원 원장은 “우리 노인들은 과거 나라를 지키고 사회를 발전시킨 공로를 갖고 있다”면서 “그러나 최근 국제적으로 분규가 많고 경제 상태도 나쁘다”라고 지적한 뒤 “우리 노인들이 온갖 어려움을
일죽면방위협의회(회장 이동재) 월례회가 지난 20일 오전 일죽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영 일죽면장, 유동현 일죽농협조합장, 파출소장, 예비군면대장 등 유관기관 기관장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양파 풍작으로 최근 생산 농가들이 제값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올해도 예측이 어려운 돌발 호우가 빈번하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기상대가 전망하고 있다”라면서 “안성시와 일죽면도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역할을 하고 있어 우리 방위협의회에서도 지역 방위와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모든 위원들이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는 일죽면 체육회 박성범 회장이 1945년 광복 직후부터 매년 8월 15일 광복절 마다 이어온 ‘일죽 광복절 체육대회’를 안성시 공식 축제로 지정할 수 있도록 문화재로 지정 추진 계획을 발표했고, 이어 일죽면발전위원회 문대식 회장이 마이산 등산로 정비계획을 발표하고 협조를 요망했다. 일죽면방위협의회는 각 면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한 중심 단체로서 사명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뜻과 의지를 모아 일등 일죽면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회장 송근홍)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로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장수 기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선도 노인회로 명성과 역할을 하고 있는 안성지회가 전국 최초로 100세 이상 노인 35명에게 감사의 뜻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에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송근홍 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은 국난극복의 애국정신과 누대로 가난한 나라를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만든 훌륭한 덕목을 가진 분들이다”극찬한 뒤 “또 100세 시대를 열어 우리나라가 건강한 나라임을 몸소 보여 주셨다”라고 격려했다. 안성시에는 올 1월 1일 현재 100세 이상 어르신은 △공도 5명 △보개 2명 △금광 2명 △서운 2명 △대덕 4명 △양성 2명 △원곡 3명 △일죽 5명 △죽산 2명 △삼죽 1명 △안성1동 2명 △안성2동 2명 △안성3동 3명 등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야간경제(Night-time Economy)'가 주목받고 있다. 주간경제가 생산과 업무중심의 활동이라면 야간경제는 외식, 쇼핑, 문화 등 여가와 소비중심의 활동을 말한다. 도시의 밤이 단순한 휴식시간이 아닌, 생산적인 활동과 교류가 되살아나는 또 다른 경제 무대가 되는 것이다.‘ 안성시는 문화·공공시설·지역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의 본격 추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나선다.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사업은 각종 문화 체험과 야간이벤트, 공공시설 운영 연장,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본지는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이번 사업에 대해 상세히 들여다본다. # 전통시장 야간 운영‥10% 캐시백·공공배달앱 할인쿠폰은 ‘덤’ -안성시가 낮뿐 아니라 밤에도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거듭나고자 ‘야간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분야별 산업과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문화 증진과 민생경제 회복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야간 활동 수요가 증가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LNG열병합발전소) 환경영향평가 2차 공청회가 발전소 설립 예정지로부터 5Km이내 주민 ⅔이상 동의 없이 추진하는 것은 위법 이라는 논란 속에 파행으로 끝났다. 용인 청소년수련원에서 2일 오후 열린 공청회에 안성시에서는 용인 송전선로 및 LNG열병합발전소 건립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효양·안성시이통장협의회장)와 SK LNG발전소 건립 반대 안성시민 비상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이대희) 회원을 비롯, 안성시민 200여명이 참여해 “농민들을 죽이는 SK LNG발전소 건립 결사반대, SK는 유해물질, 분진, 악취, 유독가스, 비산 발산하는 발전소를 중단하라”고 외쳤다. 이대희 집행위원장은 “SK이노베이션 E&S가 추진 중인 용인 원삼 SK하이닉스에 열원을 공급하는 목적 외에 발전기의 전기를 전력시장(한전)에 판매하기 위한 용도이다”전제하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전력 공급 방안은 산업통상자원부 제 11차 전력수급계획(2025-2038)에 명시되어 있는데 1단계 공급방안(2027-2038) 으로는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신안성 변전소에서 2.83Gm를 공급받고, 2단계(2029-2050)
‘시의원은 시청에서만 의원이지 시청 밖에 나서면 시민의 한 사람일 뿐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이동재 전 안성시의회 의장은 열린의회 바른의정을 통해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왔다. 이렇게 시의원으로 역할에 충실했던 이동재 전 의장이 최근 일죽면방위협의회 회장으로 새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낮은 곳에서 항상 낮은 목소리를 듣는 것을 좋아한 이 전 의장의 투철한 애향심과 애민정신 때문이다. 이 전 의장은 일찍이 한국농업경영인 안성시협의회 사무국장으로서 새 농촌 만들이 운동에 참여한 뒤 각급 교육단체에서 활동 중 3대 시의원 선거에 당선되고 4대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거쳐 5대 전·후반기 의장으로 12년간 활동하면서 특유의 따뜻한 리더십과 체계적 추진력으로 안성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방초초등학교 지키기와 일죽초등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으로 모교인 일죽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에 금자탑을 쌓은 이동재 전 의장은 참된 지도자로서 찬사를 받아야 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제 장기 침체로 각박해진 사회풍조 속에서 소외 노인계층을 돕기 위해 참선행을 자발적으로 실행한 종교단체가 있어 수혜 당사자는 물론 뜻있는 사람들로부터 폭넓은 찬사를 받고 있다. 대한불교법상종 용화정사(주지 선덕법사)가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쌀 10kg 30포를 기부했다. 용화정사 선덕법사는 지난 24일 노인복지관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아침밥을 무료 제공하고 있는데 쌀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비심이 높은 선덕법사가 자청해 쌀을 기부,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솔선해 만들고 있다. 선덕법사는 직접 밭을 경작해 찬거리를 마련하고 항상 근검절약 생활 속에서 살아가면서 사회공익 봉사에 나서는 등 값진 선행을 하고 있다. 항상 남을 배려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선덕법사는 법상종 복지원장과 안성불교사암연합회 복지부장으로 활동 중에 있다. 이에 대해 안성시 노인복지관장인 가섭 스님은 “최근 경제가 어려우면서 모두가 지갑을 닫고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렇게 쌀을 기부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미래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54학급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습 중심의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을 통해 미래 신직업 탐색 기회와 더불어 학습의 재미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과 진로 선택에 대한 의식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2024년 하반기 시범 운영된 드론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은 초·중학교(6개교) 54학급이 참여하였으며, 전문 강사와 장비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부담을 덜어주고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안내된 운영계획에 따라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학교 단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전문 강사와 최신 장비를 활용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
안성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에 나섰다. 이번 예찰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야외작업장과 논밭 등 폭염 사각지대에 드론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예찰 방식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폭염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드론 예찰활동은 폭염 기간 중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포함한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폭염 대응뿐 아니라,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예찰로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파크골프협회(회장 박면)가 지난 27일 하루 동안 강원도 삼척 미로파크골프장에서 연합회 소속 골프 단체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임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개장을 앞둔 ‘안성시 근린 파크골프장’의 성공적 운영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동호회 소속 13개 등록 골프 클럽이 참가해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친목과 협력을 다졌다. 이날 박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시에는 그동안 파크골프장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원정 경기를 하면서 불편이 컸다”라며 “우리 시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이 다음 달에는 개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염원인 골프장이 개장되면 협의회와 지역 클럽 단체들이 시와 협력, 원활한 운영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라면서 “더 큰 단합과 협조”를 당부했다. 삼척 미로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의 정규 코스로 협회 사무실과 회원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타 지역 골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날 대회에는 박면 회장을 위시해 이금수 고문, 장선영 부회장, 오주웅 사무국장, 김기용 행정이사, 윤기용 홍보이사, 박종석 경기이사, 김영만 교육이사, 정호섭·서원채·이정희·김희
‘김보라 시장님 감사합니다’ 체육시설인 안성 파크골프장 건설 현장을 방문한 골프 동호인들은 “우리 2천여 동호인들의 숙원인 파크 골프장이 마침내 안성시에 건립하게 됐다”면서 모두가 환영과 감사를 표했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안성시 옥산동 518-1번지 근린공원 일대에 9홀 규모의 시설로 파크 골프장을 건립키로 하고 지난 5월 착공, 오는 8월 개장을 앞두고 현재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규모를 보면 총면적 L=200m·B=18-45m중 시설면적 5.400평방미터에 파크 골프장 9홀PAR3·4홀 PAR 1홀, 연습홀 3개소, 쉼터 2개소를 갖추었다. 아양 근린공원 내 파크 골프장은 이용 규정에 의해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많은 골퍼들은 안성에 파크 골프장이 없어 그동안 진천, 여주, 평택 등 인근 지역은 물론 멀리 파주, 삼척 등으로 원정 경기를 다녀오면서 시간적, 금전적 지출 또한 많았다는 것이 동호인들의 일관된 지적이다. 한 골퍼는 “진천 소재 파크 골프장 이용에 나선때가 있었는데 진천 골퍼들이 우리보다 지역이 큰 안성에 골프장 시설이 없느냐 하는 말에 얼굴을 들을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 박면 안성시 파크골프협회장은 “
43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만연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구두 등 물품 기부를 통해 1호, 2호, 3호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3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여성지도자연합회 자문위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3.1운동선양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생활하고 있다. 편 국장은 지난 1982년부터 문화예술 발전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해매다 지원해
◇서기관 △도시경제국장 정창훈(첨단산업과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원익재(경기도) ◇사무관 △행정과장 이경섭(일자리경제과장) △수자원본부 원성재(자원순환과장) △시민안전과장 황규석(교통행정과장) △징수과장 김주연 △토지민원과장 강광원(복지정책과장) △복지정책과장 백영기(사회복지과장) △사회복지과장 이분희(승진) △첨단산업과장 김학건(승진) △일자리경제과장 한재혁(승진) △교통정책과장 왕규용(3동장) △건설관리과장 고상영(시민안전과장) △도로시설과장 유윤상(승진) △자원순환과장 송석근(경기도 파견) △노인돌봄과장 박은혜(승진) △공도읍장 정만수(도로시설과장) △미양면장 손인철(노인돌봄과장) △양성면장 조종기(공도읍장) △원곡면장 김보석(승진) △3동장 조은정(승진) ◇팀장급 △성과관리팀장 고정숙 △청렴감사팀장 김정현 △조사팀장 김지수 △의회법무팀장 김자희 △행정과 총무팀장 봉혜숙 △중대산업재해팀장 김정욱 △사회재난팀장 김학민 △자연재난팀장 송치규 △통합관제팀장 상경순 △공공건축팀장 왕종호 △주소부동산팀장 당용원 △희망복지팀장 유수민 △사회정책팀장 박선영 △정보운영영팀장 정희진 △희망복지팀장 유수연 △사회정책팀장 박선영 △교육지원팀장 김세진 △청소년팀장 김은숙 △
중앙산악회(회장 유학균)가 안성의 명산인 서운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6일 나뭇가지치기와 나무 성장을 저해하는 칡줄 가지치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완희, 박희수 고문, 역대 회장들을 위시해 유학균 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운산 가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중앙산악회는 1990년 창립,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선두 산악단체로 사회공익 봉사를 하자는 회원들의 열망에 따라 35년간 청룡사와 석남사 인근에 ‘푸른 서운산 만들기’ 차원에서 매년 봄 단풍나무, 진달래, 연상홍 심기 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날 뙤약볕아래 나뭇가지치기 작업을 마친 뒤 회원들은 서운산을 대한민국에 제일 아름다운 나무산으로 가꾸기로 굳게 다짐했다. 유학균 회장은 “서운산은 안성의 명산으로 산을 좋아하는 산악회가 명산을 만든다는 사명감과 금수강산을 가꾼다는 책임을 갖고 안성의 명산인 서운산 가꾸기에 앞장서 왔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 협조로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매사 솔선해 참여하며 협조해 준 고문단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중앙산악회는 전국 제일 으뜸 산악회의 자부심으로 회원 모두가 책임과 자긍심으로 운영하고
안성시가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동요령 실천과 폭염 대응 드론예찰단 발대식을 갖는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6월 30일 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고, 안성시 역시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농업인에게 무더위 시간대 휴식, 비닐하우스 출입 자제, 규칙적인 수분섭취 등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시 농업인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벼ㆍ밭 작물ㆍ과수 등 주요 농작물에 대한 폭염피해 방지를 위해 폭염 대응 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고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대응 드론예찰단은 4개 권역별 총 14명으로 구성, 이들은 올해 8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하여 논, 밭, 과수원 등 영농현장을 예찰하면서 작업자 발견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 지도, △폭염(고온)시 농작물 관리요령 기술지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원익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신속한 폭염 대응을 통해
안성시가 7월 10일부터 3주에 걸쳐 ‘올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동영상을 통해 시 주요사업 및 준공시설물 이용에 대해 홍보하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10일 일죽면 주민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24일 공도읍까지 15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7월 28일, 30일은 공동주택과의 정책공감토크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책공감토크는 단순한 보고회가 아닌 시민과 시정이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자세한 일정은 시 홈페이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안내할 예정이며,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2시로 구분, 운영 된다. 읍면동 일정은 △10일: 일죽 오후 △11일: 죽산 오후 △15일: 양성 오전 △16일: 원곡(오전), 고삼(오후) △17일: 삼죽(오전), 3동(오후) △18일: 2동(오전), 1동(오후) △21일: 대덕(오전), 미양(오후) △22일: 서운(오전) △23일: 금광(오전), 보개(오후) △24일: 공도(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