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이 25일,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올해 주요 성과를 비롯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우리시는 정부의 세수 결손과 수출 부진, 경기침체 등 지속되는 난관을 넘어 반도체 산업 본격화와 정주 여건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강화, 세대별 돌봄서비스 확대, 지역 관광 활성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361억 7천만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도 안성시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879억 원으로 2024년도 대비 8.13%가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1조 739억 원, 특별회계 140억 원 등 면밀한 추계 분석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 복지 증진에 주안점을 뒀다. 구체적인 일반회계 예산안은 △보건복지 분야 4,038억 원 △문화·체육·관광·산업 분야 936억 원 △농업 분야 1,255억 원 △교육 분야 322억 원 △안전 분야 101억 원 △도시·환경 분야 1,280억 원 △도로·교통 분야 777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 역점 시책은 △생활임금 확대 등 서민경제 활성화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 울타리 구축 △지역 자원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이달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19건, 일반안 23건, 예산안 2건, 기금안 5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인데 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중섭 의원의 ‘안성시의 재정운용기조 전반에 대한 제언’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이어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안건이 가결되었으며, 최호섭 운영위원장의 제안설명과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연설 등이 진행됐다. 또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탈퇴 보고의 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규약 개정 보고의 건’ 등이 보고되었다. 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예산과 정책 집행에서 발견된 문제점이 되풀이되지 않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 부탁드린다”며 “집행부에서도 회기 중 충분한 자료 제출과 답변 준비 등 심의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안성시 살림과 안성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중요한 안건처리 등 올 한해를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는 지난 22일 윤종군 국회의원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여 공단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종군 국회의원은 △2024년 소득정산 시행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요양보호사 승급제 △흡연폐해와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당위성 △불법개설기관 근절 필요성 등 공단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고객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경청하며 일일명예지사장의 업무를 수행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공단의 중점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티에스이를 방문, 안성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및 제5 일반산업단지 등 투자환경 소개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했다. 티에스이는 반도체 프로브카드, 인터페이스 보드, 테스트 소켓, OLED·LED 테스트 시스템, MEMS 제품 등 최첨단 기술을 연구하며 최고 성능의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고객들에게 제품의 품질과 기술적 우위 등을 보장한다는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 지난 2021년 12월 무역의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기업이다. 시는 티에스이에 안성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책자 및 기업지원 방안을 설명, 2030년 준공 예정인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현재 조성중이거나 조성된 산업답지 현황 등 투자 환경을 안내하였다. 정창훈 첨단산업과장는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소부장 특화단지로 기업육성기금, 특례보증 및 산업단지 세재혜택 뿐만 아니라 카라반 금융지원도 추가 계획중이다.”며 또한, 인근 대학교와 연계, 인력양성센터 운영으로 우수 인재도 원활히 확보가 가능한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한 뒤 이어 “향후 여러 소부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동신 반도체 소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는 국민의 경찰관으로 사명을 충실히 수행,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안성경찰서 공도지구대장 엄운하 경감은 항상 읍민 속에서 읍민과 함께 하면서 읍민들의 높은 찬사와 폭넓은 신뢰를 받고 있다. 공도읍은 안성시 관문으로 많은 사람이 거주하고 또 외지인 왕래가 많은 복잡한 도시다. 엄운하 대장은 기본 업무에 바쁜 중에서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읍민들을 안타깝게 여기고 공도읍 생활안전협의회를 비롯 유관단체와 시가지 중심에서 시원한 얼음생수 지원 봉사를 하고 또한 학생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유해 환경을 사전에 제거, 예방하는 방법으로 청소년보호에 앞장 서는 등 오로지 읍민들의 일상의 행복을 지켜주는 든든한 경찰관, 읍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친절한 경찰관으로 역할에 충실한 엄 대장이야말로 이 시대가 찾는 참다운 모범 경찰관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재)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신해진)은 11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로타리 지도자 및 지구 현·차기 총재,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합동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은 한국 로타리안들의 장학지원기구로 올해 4월 기부금 누계액 16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금년도 총 장학금 51억 원으로, 각 지구 클럽에서 추천·선발된 전국의 장학생 약 245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신해진 이사장은 2024년도 총 장학금 51억 원을 국제로타리 2024-25년도 총재 회장인 3661지구 송원우 총재에게 대표로 전달했다. 이어 초청받아 참석한 전국의 장학생들에게도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신해진 재단 이사장은 “로타리 국내 봉사의 핵심인 장학사업은 ‘미래 지속 프로젝트’로서 국가의 백년대계에 일조함은 물론 한국로타리의 자랑스러운 자긍심이자 빛나는 미래 유산으로 인식하여 발전해 오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전국 각 지역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를 통하여 자긍심 고취와 동기부여가 되어 청소년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한다. 덧붙여 훗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로타리안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지역 내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감과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예방 2080이 함께해요!’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치매환자수의 급증과 더불어 치매로 인한 의료비 부담 증가로 사회적, 경제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는 매년 안성성모병원의 후원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활동으로 두뇌를 활성화하는 단계별 학습(1단계~3단계)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치매예방 4대원칙(사회,인지,활동,영양)을 바탕으로 구성, 이달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까지 지원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하여 11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시책이다. 주요 이벤트 내용을 보면 배달비 할인 3,000원, 특급의 날(셋째주 금요일) 할인 5,000원, 할인의 할인을 더하는 배달부스트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해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5일 김보라 안성시장,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관실 시의원, 초중고 교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교육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는 그동안 용역으로 추진한 안성시 현황, 교육-지역 연계 협력 정책 및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연구방법, 연구 추진일정 및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용역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발전계획 수립 계획을 보면 △안성시 교육현황 분석 △교육-지역발전 연계 관련 정책 및 사례를 통한 안성시 적용가능성 분석 △설문조사, 심층면담, 전문가 집단면담(FGI)을 통한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의 교육 요구 및 필요 사항 분석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안성형 교육 모델안 제안 △교육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목표 설정, 정책과제, 교육지원체제 등 실행계획을 담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지자체,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이 협력하여 지역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교육모델을 마련하여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사회에 부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혁신적 성장 및 정주 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교육도시 안성으로 위상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말했다. 심
최호섭 시의원이 지난 27일 오전 11시, 고성산 입구 산장휴게소에서 다섯 번째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산을 오르는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등산객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는데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불구 많은 시민들은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아이디어가 좋다고 격려했습니다. 이날 첫 번째 민원인들은 산장휴게소 인근 비탈길 아래 위치한 회사로의 진입을 위해 우회전로 신설, 두 번째 민원인은 황톳길 조성과 또 다른 시민은 칠곡저수지 둘레길 신설을 요청했고, 최 시의원은 현재 둘레길 조성이 진행 중임을 알리며, 칠곡저수지와 고성산을 잇는 둘레길 제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 시민은 고성산 운수암에 상수도를 연결 요청과 화장실 관리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 최 시의원은 이러한 민원들을 잘 파악하여 조속히 답변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호섭 시의원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안성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 시
안성시 보건소가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 소재 주치의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25개(덴티아이경기 앱 에서 지정치과검색 가능)이며, 주치의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식습관·칫솔질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등을 실시하며, 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 시 치아 홈 메우기 · 단순 치석제거 · 파노라마 촬영이 제공된다. 비용은 경기도와 안성시가 학생 1인당 48,000원이 지원으로 무료이며, 대상자는 모바일 앱(덴티아이경기)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40명 중 967명이 서비스를 받은 상태이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아직 검진 받지 않은 학생은 빠른 시일내에 지정된 치과에 방문하여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해 주길 당부 드리며, 주치의를 통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초등학생 구강건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구강보건실 678-5764) <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11월 나란히 나란히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올 마지막 걷기챌린지로 이달 22일까지 19일 간 11만보 달성(1일 최대 8천보 인정)을 목표로 11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4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0,000원권을 증정한다는 것.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7회에 걸쳐 걷기챌린지를 진행하였으며, 총 12,525명이 참여를 하였고 챌린지 목표달성자는 8,416명으로 달성률 67%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9,890명(2024. 10. 28.기준)으로 곧 1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문의 건강증진팀 678-5757)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하면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비 진작 및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 인센티브 7%와는 별개로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에 해당되는 곳에서 안성사랑카드 사용 시 결제 금액의 5%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최대 12% 할인받는 효과가 있다. 캐시백 지원금은 2025년도 12월 31일까지 소진해야 하고 안성사랑카드 결제 시 우선 사용되며, 지역화폐 충전 시 지급된 인센티브나 각종 정책수당 지원금은 캐시백 대상이 아니다. 한편 안성시는 11월부터 안성사랑카드 최대 70만원 충전 시 인센티브 7%를 제공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11월 1일부터 전문상담 인력을 배치한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전문상담원은 콜센터 업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민원상담콜센터는 시범운영 기간에는 민원행정, 생활민원, 세무, 복지, 교통 등 600여종 이상의 상담업무를 할 예정이며, 추후 안정적으로 상담이 가능한 시기부터는 챗봇상담, 문자상담, 콜백상담까지 확대할 계획인데 민원상담 콜센터는 전화번호는 기존 대표번호(☏031-678-2114)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그동안 담당직원 변경이나 부재시 단순 문의도 즉시 확인이 어려워 불편을 초래한 만큼 소관부서 상관없이 전화 한 통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콜센터가 운영된다”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미흡한 점 등을 파악할 수 있게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8월에 내년부터 문화예술 보조금 지원 방식을 공모지원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2025년 문화예술 보조금 예산을 공모지원 예산으로 편성 추진 중이다. 공모사업으로 추진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사업을 선정하게 되며, 경쟁을 통해 선정된 사업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하게 된다. 또한 연례적으로 신청 통해 지원 받는 예산보다 적정 규모의 예산만 신청하게 되어 예산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그간 좋은 기획을 갖고도 진입 장벽이 높아 민원이 많았던 신규 문화예술단체들에게도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문화예술사업소 관계자는 “정부의 건전재정 전환에 따른 보조사업 지출 구조조정 방침으로 우리시도 공모사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며 실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이미 27개 시군에서 공모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모사업으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안성시는 공모사업으로 전환, 공정하고 내실 있는 문화예술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시는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으로 관내 17개 문화예술단체에 2023년도에 8억7천만원을 지원했고, 올해 6억2백만원을 지원했다. &l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지난 2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농업인학습단체 평가에서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는 단체 우수상을,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단체 장려상을,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김익현 국장 도의회 의장 표창을,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김은숙 국장은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 표창을 각기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농업인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안성시의 농업인학습단체는 농촌지도자회의 조직화 부분과 생활개선회의 활성화 부분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안성시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는 관내 불우이웃 돕기 행사 뿐 아니라 관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농업인 단체로써의 모범적인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상인 소장은 “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가장 지역사회 공헌에 가장 모범적으로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이다”며“앞으로도 농업인학습단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4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 지난 31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14억4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안성지역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입주기업 및 반도체 관련기업 재직자의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한경국립대학교가 주관대학으로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혁신 공유, 개방, 공동 성장을 도전 가치로 수립하고,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젝트식 교육, 지산학 공동 성장을 주요 전략으로 수립했다. 이를 통해 5년간 산업수요 맞춤형으로 81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총 555명의 고도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세계 최대 K-반도체 벨트 구축의 중심인 안성의 지역적인 장점을 활용, 산학협력 및 교육의 허브 역할 수행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이택기 교수는 “안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공정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은 동신일반산업단지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안성시 관계공무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안성사업단 관계자를 만나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논의자리에는 안성시 도시경제국 첨단산업과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업단장 등 총 7명이 참석, 동신일반산업단지 추진사업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안성사업단 관계자는 추진현황 관련 △사업개요 △추진 경위 및 계획 △사업추진 전략(안) △개발계획(안) △사업단 구성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먼저 주차장이 확보되야 한다”며 “특히 중장비나 대형 화물차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최대한 주차 공간 확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이번 산업단지 사업이 대규모 사업이니 만큼 기대가 크다”며 “무엇보다 공사가 진행되면 주민의 안전이나 보상면에서 원만하고도 효율적 대안으로 항상 소통해가며 다가가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박 의원과 황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논의 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 있어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5년 예산 편성과 관련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6일 오후 국회에서 박정 위원장을 만난 김보라 시장은 교부세는 점점 줄어들고 물가상승에 따른 고정지출은 늘어나는 상황에서 가용재원의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지자체의 현실을 설명하고 국도비 보조사업들에 대한 비율조정, 재정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특히 국도비 보조사업은 보조비율이 정해져 있지만,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사업량이 많거나, 인건비의 경우 수당까지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 비율은 높아 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보건복지부의 복지교사, 아동센터 운영비 등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또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지역화폐 지원사업,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전기버스 보급사업등도 실제 요청액보다 보조금이 적게 교부되어 전체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시군구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시장은 이날 박정 국회예결위원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 예산소위원회 위원 등에게 시장·군수를 대표해 지자체의 여건을 이렇게 설명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회장 김미경)가 지난 6일 출산 여성을 위해 신생아 기저귀 24박스(1박스당 174매)를 대덕면에 기탁했다. 김미경 회장은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대덕면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가 여성의 권리와 사회적 평등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우리 지역의 출생아에게 관심을 보여주는데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 많은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모두의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