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가 인근 도시 사업에 따라 발생할 안성시 환경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안성시 양성면 약 5KM 이내에 인근 도시 자원회수시설(1일 500톤 소각 규모 소각장)과 LNG화력발전소 6기(1기당 0.5GW. 총 3GW)가 설치 예정임에 따라, 안성시에 발생할 환경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 개최됐다. 보고회는 전략기획담당관, 자원순환과, 일자리경제과, 도로시설과가 인근 도시 사업 현황 등을 보고하고, 안성시 환경 피해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인근 도시 폐기물소각시설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인근 도시 사업이 개발에 들어가기 전 배출가스 현황을 파악하고, 오염 물질을 추정 산정하여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누적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이번 보고회 사항이 양성면만의 문제가 아닌 안성시 전체에 대한 문제”라 지적하며, “강력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인근 도시 사업 대응 TF팀’을 재구성하는 등 안성시가 입을 환경적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시행 등 환경 오염 방지를 위
안성시민축구단이 지난 23일 K5리그로 승격했다. 이번 승격은 2024 K6리그에서 권역별로 우승한 4개 팀이 출전해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민축구단은 양주시율정FC를 5:0으로 과천시FC위너스를 2:1으로 이겨 K5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2025 K5리그는 총 13개 리그로 운영되며 경기도는 6개 팀으로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민축구단 김승호 감독은 “K6리그 우승으로 아마추어 최고 리그인 K5로 승격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많은 도움을 주신 안성시와 안성시축구협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홍제언론인협회가 주관하는 홍재의정 공직대상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터졌다.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이 받은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정신을 이어받아 경기도민의 복지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으로 박 의원을 선정했다. 박명수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지난 36년간 안성시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과 경험을 토대로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서민의 주거안정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활발한 입법활동과 오랜 시간 풀리지 않는 안성의 현안들을 도정질의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공론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유권자중앙회는 매년 유권자들이 보기에 지방자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그동안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생태계교란 생물 제거와 방제기술 개발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도 제정했다. 특히 안성은 자연보전권역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수십 년간 개발이 제한됨에 따라 지역발전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유니크 첼로 콰르텟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인, 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 우수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55명에게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는 탄소중립을 키워드로 식전 공연과 부대 행사가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올해도 지역공동체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이 되어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자원봉사자로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수해복구, 김장 나눔, 바우덕이 축제까지 자원봉사자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따뜻하나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변함없는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2일 2024년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사업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에 따른 공로로 안성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성시보건소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강, 영양, 신체활동 분야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올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독거노인에게 AI로봇 80대를 배부하고, 24시간 건강관리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상수도과가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는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관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업무 성과 평가’를 실시 각 지자체의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주요 정책 시행실적, 도정 정책 협조 총 6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성과 평가를해 우수시군을 선정 및 표창해 왔다. 올해에도 31개 전체 시군을 평가해 지난 달 안성시를 포함 총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안성시는 상수도 보급률 및 노후관 교체 실적이 탁월하고 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개정 및 수도·정수시설 관련 전문인력 확보에 있어 타시군 대비 뛰어난 실적을 얻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의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청년공동체가 지난 달 30일 경기도에서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쾌거는 지난 1년여간 각 지자체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년공동체 25개소 중에서 가장 활발하고 내용이 우수하다는 것으로 안성의 공동체 문화가 한 단계 더 성장한 것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청년공동체 청년농부 사담(대표 김소리)은 그동안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청년들이 손수 공예품을 제작하는 활동을 하였으며, 이러한 활동을 ‘사계절을 담은 장’(이하 사담장)이라는 플리마켓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시판매도 병행했다. 특히 사담장은 청년농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독자적인 사담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레시피 개발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담장 김소리 대표는 “지역의 청년농부들과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다”며 “지역의 청년농부들이 시민들과 함께 커가는 과정이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사담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안성의 농산물과 청년농부들의 노력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 한해 ‘청년
안성교육지원청이 경기도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에 의거 지난 27일 2024년 제2회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과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안성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로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등)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 안내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계획(안) 자문 및 심의 △2025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안) 자문 및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공유학교가 지역사회와이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인 도약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 및 분야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서 협의회에 참석한 모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지원을 위해 학교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을 거친 2025 사업계획(안)을 살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가 지난 4일, 기술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노후 전기시설 내 전기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공도읍·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뜻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정한 7가구를 대상으로 자치위원회원 10여명과 함께 2개 조를 편성해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전구 LED전구 교체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보수에 필요한 자재는 공도읍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원되었다. 소외계층의 노후시설 안전보수를 통해 한파 속에 주거생활 불편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이해춘 학장을 비롯한 반도체전기시스템과 교수진들은 “기술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한 지름길일 될 것이다”며 말을 전했다. 이해춘 학장은 “내년에는 대학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기술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으로 전국 유일의 반도체종합기술대학이다. 총 8개 학과(△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안성캠퍼스에 소재한 충혼비가 국가보훈처 현충 시설로 지정됐다. 이 충혼비는 6.25전쟁 임무 수행 중 순직한 한경국립대학교의 전신인 안성공립농업학교 재학생 학도의용군 김진표 학생 등 9명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당시 재향군인회 한재은 회장과 여러단체, 개인, 동문회가 한뜻으로 자금을 모아 1991년 12월에 건립한 시설이다. 비문에는 '여기 양지바른 교정에 육이오 동란시 학도지원병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키다 작렬히 산화한 아홉 용사의 넋을 추모하기 위하여 이비를 세우다'라고 적혀 있다. 이원희 총장은 "학교 내에 있는 충혼비가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되어 지역민들과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을 되새김과 동시에 역사, 문화,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천동현 총동문회장(현 재향군인회 회장)은 "금번 충혼비 국가현충시설 지정으로 인해 현충시설물을 알리고, 많은 이들이 찾아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정신과 헌신의 숨결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충시설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등과 같이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분들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조형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지난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2024년 경기도 배·사과 품평회에서 일죽면 전예재 농가가 최우수상을, 양성면 이범주, 서운면 이인동 농가가 각기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배사과 품평회는 지난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진행되었는데 경기도 시군별 배정을 통해 총 80농가가 출품했는데, 안성이 출품한 5농가 중 3농가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경기도 배·사과 품평회는 경기도 농업인이 생산한 배 와 사과 가운데 당도, 과중, 경도의 계측심사와 모양새, 균일도, 착색정도, 식미의 달관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경기도 배·사과 품평회에서 안성 배가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함으로 안성 배의 우수한 품질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안성 배농가가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학열, 민간위원장 박용배)가 지난 21일 겨울철 대비 난방 용품인 이불세트를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올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을 지원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다. 박용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소외가구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에서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월병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월병은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조리 기술로 정성껏 만든 것으로 우리음식연구회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 행사를 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성시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분과 장정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노인분들이 월병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가 대설로 피해가 큰 시군의 신속한 응급복구와 제설제 추가 확보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73억5천만 원을 27개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 이는 지난 11월 28일 ‘폭설대응 시군 단체장 긴급 대책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재정을 아끼지 말고 도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서 제설제, 제설장비 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피해 규모 및 적설량 등 재난 상황을 고려해 지난 2일 용인에 5억 원, 안성·화성에 각 4억5천만 원, 의왕·평택·안산·이천에 각 4억 원을, 이외 20개 시군에는 5천만 원에서 3억5천만 원까지 교부했다.(피해가 없는 파주·김포·동두천·연천 제외) 교부된 재난관리기금은 긴급복구를 위한 건설장비 등 임차 비용, 유류비, 부족한 제설제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시군 피해 상황에 맞게 예산 집행이 가능하다. 김동연 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대설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할 테니 시군에서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최대한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향후 시군별 피해
공도도서관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도도서관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IN 공도’ 라는 주제로 12월 한 달간 도서 전시와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마스 소품을 사용하여 재밌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 ‘찰칵 꿈꾸는 크리스마스’ 를 운영한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솜사탕’ 행사로 12월 14일부터 어린이자료실 도서 5권 이상 대출 시 솜사탕 교환권을 증정한다. 해당 교환권은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달콤한 솜사탕을 받을 수 있다. 종합자료실에서도 크리스마스 특별 전시가 진행된다. 2층 로비와 자료실 내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도서와 DVD를 특별 전시하는「책 콕 DVD 콕 크리스마스」코너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따뜻하고 특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가 ‘사회서비스종사자 디지털역량강화교육사업’의 거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27일 안성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4차 교육 ‘스마트뇌활력 증강현실&오조봇’을 실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한 ‘사회서비스종사자 디지털역량강화교육사업’은 디지털 환경의 발달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이 요구됨에 따라 사회서비스종사자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교육의 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증강현실의 이해 △증강현실 체험(퀴버, 구글카드보드) △오조봇의 이해 △오조봇 활용 인지기능 실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한 참여자는 “새로운 현대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업무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구적 위기와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한 상황에서 경기교육의 현장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이론적 담론을 넘어 교육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실천 방안과 프로그램이 도출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90개국 1,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막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개회식에서 경기도에 방문한 국내외 교육전문가를 환영하며 “교육의 미래를 논의할 소중한 기회를 영광으로 여기며,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고 개회사의 포문을 열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교육은 개인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며 국가 사회, 나아가 인류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지금 우리는 지구 환경 위기, AI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상징되는 지구적 위기와 대전환의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이 시대적 변화는 교육의 새로운 과제와 책임을 요구한다”면서 “‘교육은 어떻게 대비하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은 우리가 함께 풀어가야 할 핵심 주제”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서 새로운 미래교육 모델을 만들기 위해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2024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희망’이 지난 11월 3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폐막식 ‘희망’은 14시30분부터 런닝타임 2시간여 동안 14여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동아리들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으며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시민, 안방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민지·전하진 미래위원회 대표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은 마지막이었던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250여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의 열기로 가득했으며, 행사에 앞서 사회자들은 “최근 폭설로 인해 희생당하신 분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피해를 입은 안성 시민들의 조속한 복구를 희망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아울러 청소년 여러분들도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나서주시기를 부탁 한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특히,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개막식 ‘들머리’를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11월 2일 특별프로젝트 ‘어게인청춘’에 이어 마지막장 폐막식 ‘희망’ 등 총 4회에 걸쳐 연인원 2,600여명의 동아리 및 시민 등 참여, 연 시청 8,300여 뷰를 기록했
안성시가 25일 안성중앙시장 고객쉼터 앞에서 안성중앙시장상인회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김장하는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중앙시장은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행사에는 안성중앙시장 상인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박스당 7kg)는 안성시 노인복지관과 기초생활대상자 및 소외계층에게 고루 전달하였다. 이훈선 안성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처럼 마음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들이 주위에 많으니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며, “전통시장도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으며, 시장 활성화도 함께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지난 2일 14시,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개최된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아주 보통의 하루’ 행사에 참석해, 장애로 인한 편견이 없는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2월 3일은 UN이 1992년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존엄성, 권리증진을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할 것을 결의하며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International Day of People with Disability)’이다. 그리고 경기도는 12월 2일부터 6일을 ‘장애공감 주간’으로 정하고 첫날(2일)은 31개 시·군의 기회소득, 어디나돌봄 참여자 등이 참석해 성과보고를 하고 장애인 인권 존중과 관련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동료위원들과 함께 행사장에 참석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세주 의원은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장애인기회소득의 성과를 확인하고,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며, “경기도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지난 행감 때 조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복지정책 개선과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