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로 여는 제2의 진로’ 우리 캠퍼스가 제공한다

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참여
이해춘 학장 “국가 위해 헌신한 장병 안정적인 사회 진출 제공할 터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는 7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10홀)에서 열리는 ‘2025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체험부스와 멘토링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방부와 국방전직교육원이 공동 주최하며, 전역을 앞둔 장병과 간부 약 15,00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진학·진로 상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반도체 장비제어 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을 주제로 진로·직업체험관에 참가해 반도체 장비 구성과 제어 기술에 대한 실습형 체험을 제공했는데 주요 체험 내용은 PM·TR-Robot·FEM 등 반도체 제조 공정 장비를 활용한 장비제어 시연이며,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장문수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한다.

 또한 멘토링관에서는 최인수 교학처장이 상주, 예비 전역 장병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관련 교육과정과 진학 정보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이해춘 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군장병들이 전역 후에도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미래 설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리 캠퍼스가 실질적인 진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과 함께, 전역(예정)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진학·취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반도체종합기술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픽과 △장비제어SW과 총 9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