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안성A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20161227일 모집공고 한 전세임대 63세대(기존주택 41세대, 고령자 9세대, 신혼부부 13세대)에 대해 올 118일부터 124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전세임대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입주를 원하는 주택을 구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그 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해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를 말한다.

 임대보증금 지원 한도액은 8,500만원이고, 입주자는 지원한도액 범위내 전세지원금의 5%에 해당하는 임대보증금과 지원금액에서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의 연1~2%에 해당하는 이자를 매월 분할하여 월 임대료로 납부하면 되며, 지원한도액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입주자가 부담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보증부월세 및 월세주택은 주택소유자와 협의하여 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계약 체결할 수 있으며, 입주대상자가 원할 경우 기본 임대보증금 외 주택소유자에게 지급하는 월세를 입주자가 부담하고 3개월치 월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금으로 추가 납부하는 경우 보증부월세주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6.12.27.) 기준으로 안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은 1순위로 신청할 수 있고,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 이하인 주민과 월평균 소득이 100% 이하인 등록장애인은 2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신혼부부 전세임대 입주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50%이하인 혼인 5년 이내인 신혼부부(‘17년 혼인예정 예비신혼부부 포함) 혼인기간과 자녀유무에 따라 1~3순위로 구분해 공급하게 되고,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인 혼인 5년 이내 신혼부부에게는 기타순위로 공급하게 된다. 임대조건은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1인가구는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으로 제한하며, 임대기간은 2년 단위로 최대 2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전세임대주택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해당 읍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을 예정인데 전세임대사업의 입주자격, 임대보증금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www.lh.or.kr)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 각 읍··동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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