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 구제역·AI 차단 근무자 격려

분회와 함께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도 참여 계획

 노인복지 증진과 사회봉사에 앞장사고 있는 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회장 조규설)가 지난 17일 구제역·AI 차단 방역 현장인 초소를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서 비상을 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정성들여 마련한 성품을 전달하며 격려해 찬사를 받고 있다.

 조규설 회장과 이정림 부회장, 김용진 사무국장이 일죽면 화봉리, 일죽농협 농기계수리센터 부근에 운영 중인 제1통제·거점 초소를 비롯해 일죽면 당촌리, 옥산동 알미산 공원, 미양면 마산리, 보개면 공설운동장 주차장, 공도읍 만정리 등 6개 초소를 찾아가 굴과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초코파이를 각기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

 조규설 회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AI 사태로 안성시 전 공직자들과 농·축협조합, 경찰공무원들이 애쓰고 있어 우리 노인회가 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없을까 방법을 고민하다가 각 읍··동 분회장들의 적극적 참여로 초소를 찾게 됐다.”면서 공무원들이 공휴일을 반납하고 밤낮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데 우리 노인들의 안전한 안성 만들기 염원이 힘이 되어 하루 빨리 AI 종식과 구제역이 차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노인회는 곧바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재단에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