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계절썰매장, 안성의 ‘봄’ 타는 오일 썰매장 개장

“오는 6월 11일까지 봄 시즌 운영 돌입, 다채로운 이벤트 운영”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오는 611일까지 2017년 봄 시즌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성시사계절썰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봄 시즌 운영은 오일썰매로 진행되고 어린이, 청소년, 연인과 가족 등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으로 에어바운스와 유아 볼 풀장 운영,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에 초점을 맞춰 이번 시즌을 운영한다고 한다.

  박상기 이사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봄 시즌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가족에게 봄을 선물할 수 있는 사계절썰매장에서 행복한 시간으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봄 시즌 운영 기간에는 주중 단체예약고객만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모든 고객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슬로프 정비시간인 오후12시부터 1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즐길 수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asimc.or.kr)를 이용하거나 안성시사계절썰매장(031-675-68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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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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