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성1동에는 울긋불긋 ‘꽃대궐’ 봄향기 가득!

마을별 취약지역에 아름다운 꽃 만개

 안성시 안성1(동장 이진호)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화()사한 안성1동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도로변과 마을별 취약지역을 화사한 꽃밭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봉산로타리에서 성모병원 입구까지 60여개의 계절꽃을 식재한 항아리 화분을 전시하였으며, 각 마을에 설악초, 황하코스모스 꽃씨와 연산홍, 바늘꽃 등을 배부하여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에 꽃밭을 조성하였고, 향교, 비봉산 등산로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도 화사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고 있다.

 향후에도 마을에 항아리꽃 화분을 전달하여 마을회관 이나 경로당 등에 전시, 담당 공무원 마을 출장시 꽃밭을 수시로 확인하여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항아리 화분에청렴한 안성1, 아름다운 안성1슬로건을 인쇄하여 청렴시책 추진의 의지를 시민들이게 널리 알리고 있다.

 전명옥 명륜통장은도로에 계절꽃이 화사하게 피어있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을 후미진 지역을 꽃 화단으로 조성하니 주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진호 안성1동장은안성1동을 화사하게 꽃으로 장식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시민들이 행복해 질수 있도록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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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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