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0세 장수버스 운행 고맙습니다

조규설 노인회 회장 ‘보건소 관계자 노고’ 치하

 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 조규설 회장이 안성시가 노인건강을 위해 운영 중인 건강 100세 장수버스 진료 현장을 방문해 직접 운영 조력자로 참여 하는 등 노인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 주었다.

 조 회장은 지난 5일 오후 주은청설에서 진행된 이날 진료 및 검사에서 조규설 회장과 주은청설 경로당 박정남 회장 등이 참가해 진료 노인들을 안내했다.

 조규설 회장은 안성시 보건소가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 100세 장수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거동이 불편하고 병의원이 먼 거리에 위치해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노인들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는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명했다.

 안성시 보건소는 노인건강 특수 시책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장수버스를 운영해 노인들의 건강 지킴이로 역할을 하면서 박수를 받고 있다.

 건강버스 서비스 항목은 동맥경화 측정 골밀도 고지혈 혈압 혈당검사 한방치료 치과 진료 및 스케일링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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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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