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부모교육 실시

성(性), 당신의 아이는 제대로 알고 있나요?

 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9일부터 1011일까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2017년 찾아가는 부모교육3차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1차 부모교육으로 919일 공도도서관에서 류정남 강사의 진행으로 부모님을 위한 초등자녀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점점 빨라지는 자녀들의 성장과 성에 대한 생각의 차이로 불안해하는 부모들에게 사춘기 청소년들의 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올바른 성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성장을 위한 부모님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자녀가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더불어, 928일에는 진사도서관에서 자녀 언어사용 지도법, 1011일은 중앙도서관에서 자녀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