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건강백세 시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운동’ 건강강좌 개최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건강100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운동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로 알려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보제공과 예방관리를 위해 고신대학교 고광욱 교수를 초청해 예방정보와 위험인자 및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속 운동 건강관리에 대해 강의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단계인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레드서클)캠페인도 함께 할 계획이며, 고혈압, 당뇨병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겐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교실(매주 화/14:00, 4)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겨울인 12월이 되면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특히 유의하여야 하며, 특히 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 중에 하나인 뇌혈관질환은 작은 혈관이 막혔을 때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각하기 어렵지만, 큰 혈관이 막히기 시작하면서 증상이 나타나 이때는 이미 치료가 어렵고 치료된다고 해도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어 조기발견과 예방이 최우선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