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치아건강 체험교실’ 나들이

 안성시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3일부터

24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치아건강 체험교실을 운영 할

계획이.

 최근 식생활문화가 바뀌면서 인스턴트식품 섭취 및 설탕 소비량 증가로 구강질환이 늘고 있어 어린이 치아관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어릴 적 습관이 평생치아건강을 좌우하므로 생활습관이 형성되기 전인 유아·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족 치아건강 체험교실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보건교육 위상차현미경을 이용한 구강미생물 관찰하기 치면착색제를 사용하여 양치 전·후 상태 비교하는 이 닦기 체험 양치 후 큐스켄을 이용한 구강상태 직접 확인 구강검진 달걀불소체험 불소겔도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치아건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치아건강 체험교실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과 구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구강건강에 대한 의식을 변화시켜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문의 안성시보건소 구강보건실 678- 5764)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