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손씻기’로 감염병 줄일 수 있다

안성시보건소, 의료기관과 함께하는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실시

 안성시 보건소가 지난 9일 안성성모병원을 시작으로 오는 29일에는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과, 817일에는 안성동인병원과 함께하는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취지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 실천 문화를 정착함은 물론 여름철 유행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올바른 손씻기는 육안으로 볼 수 없었던 손세균을 손세정 교육기구(view box)로 확인한 ,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대덕면 롯데캐슬센트럴시티 아파트에 거주하는 의료기관 이용객은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교육으로 손씻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로서 찾아가는 보건행정에 만족하며,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손씻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참여도 및 이용객의 만족도를 고려하여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