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친화적인 자연염색의 가치 및 염색 기술 습득과 기회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94일부터 1030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천연염색 기초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염색의 일상 소재와 의식주와의 연관성을 찾아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쪽, 감물, 코치닐, 유칼리툽스 등의 염료를 사용하여 단색 및 다색, 복학염, 각인기법 등 다양한 염색기법을 활용하여 자연의 색을 멋스럽게 내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배수옥 생활자원 팀장은 천연염색 기초과정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자연염색의 가치 및 염색 기술 습득과 더불어 우리조상들이 지혜를 엿보고 우리 전통의 것을 계승 발전시키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연염색 기초과정 교육은 버들빛(금광면 가협길 23-5)에서 천연염색 전문가인 유정옥 대표가 직접 실시하며,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선착순 20명 마감이다. 교육 세부일정 및 준비물 등은 안성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되고, 교육 신청은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