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은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22일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 장애인복지관은 매회 다양한 과정을 신설하여 장애인의 욕구 및 만족도를 증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3기 프로그램도 하모니카 과정을 제외하고 기존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노래교실, 댄스교실을 신설. 특히, 기존 원예교실과 난타교실은 참여대상을 확대 운영. 아동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장애인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이번 3기에 운영할 프로그램은 기존 프로그램 물리운동재활, 체력단련, 직업적응훈련(대기자 모집), 정보화교육, 기초영어, 한글교실, 요가, 생활공예, 원예치료, 난타교실, 방과 후 교실과 신설 프로그램 노래교실, 댄스교실 과정으로 총 13개 과정이다.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전화 및 복지관 방문상담 후 구비서류(복지카드, 해당자에 한해 수급자증명서 및 국가유공자증)와 소정 양식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9월부터 과정별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또는 의료급여) 및 국가유공자는 복지관 이용료가 면제된다.

 안성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이용자의 의견과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