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비스 신청 하세요

‘우리아이 심리지원, 아동비전형성, 노인맞춤형정서지원 등 복지서비스’ 제공

 안성시가 오는 914일까지 거주지 읍··동주민센터를 통해 2018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이용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하여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 시행하는 복지 사업으로, 안성시는 2018년 상반기에 우리아이심리지원 299, 아동비전형성 69, 노인맞춤형정서지원 429명 등 797명에게 서비스를 시행하고 하반기에 25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별로 우리아이 심리지원은 문제행동아동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통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18세 이하의 중위소득 140%이하 가구에 대해 차등 지원하며, ‘아동비전형성지원은 아동청소년기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자기극복과 미래 비전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만7세에서 15세까지 아동 청소년 중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구에 대해 차등 지원한다.

 ‘노인맞춤형 정서지원은 노인 정신건강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하여 만65세 이상 노인 중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상담 및 운동처방관리, 사회활동 지지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서비스 이용신청은 신분증 및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 건강보험증와 서비스별 구비서류(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추천서 등)를 준비하여 거주지 읍동주민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 또는 읍··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 노인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