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일의 명문대학인 국립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은 22일 오전 11시 본교 체육관에서 ‘2010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는 총 1천 3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과정별로는 박사 9명, 석사 71명, 학사 1천 309명이다. 한경대학교는 1939년 안성공립농업학교로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 대학은 총 2만9천840명을 대학원의 경우 1천 222명의 졸업생들이 영예의 사각모를 썼다.
김성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최근 일반대 전환이라는 역사적인 전기를 마련했으며 산학협력관, 미래융합기술센터 건립 등 시설확충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많은 부문에서 저력을 보이고 있다” 면서 “졸업 후에도 사회 각 분야에서 최선의 역량을 다해 모교의 발전을 위해 많은 애정을 기울여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