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 졸업식 거행

총 1천 399명 졸업생 배출

 경기도 유일의 명문대학인 국립한경대학교(총장 김성진)22일 오전 11시 본교 체육관에서 ‘2010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는 총 13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과정별로는 박사 9, 석사 71, 학사 1309명이다. 한경대학교는 1939년 안성공립농업학교로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 대학은 총 29840명을 대학원의 경우 1222명의 졸업생들이 영예의 사각모를 썼다.

 김성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최근 일반대 전환이라는 역사적인 전기를 마련했으며 산학협력관, 미래융합기술센터 건립 등 시설확충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많은 부문에서 저력을 보이고 있다면서 졸업 후에도 사회 각 분야에서 최선의 역량을 다해 모교의 발전을 위해 많은 애정을 기울여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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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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