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친환경 농산물 먹고 쑥쑥 자라요’

학교와 보육시설에 안성마춤 쌀 전면 공급

 

▲급식지원 심의회

 안성시는 관내 학교와 보육시설에 다음 달부터 안성마춤 쌀을 전면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학교급식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 14억여 원을 확보해 친환경우수농산물 사용에 따른 일반 농산물과 가격 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고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학부모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경기도에서 제일 먼저 2009년 하반기부터 친환경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차액을 계속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안성시의 지원 예산을 대폭 늘려 초··고 부식 공급은 경기 친환경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급하고 보육시설 유치원 부식은 안성마춤농협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보육시설의 경우 물류배송업체의 손실 발생 등을 감안 부식재에 대해서는 50인 이상의 신청시설로 지원을 한정하며 쌀 공급은 안성마춤농협의 G마크 인증된 브랜드 쌀로 전체 시설 및 학교로 확대 지원하기로 하고 소량의 주문에 대해서는 직접 배송 없이 각 시설에서 구매해 탄력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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