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2011년도 시범사업 대상농가 최종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해 모두 45개 사업에서 8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기술센터 김광겸 소장, 한경대 김영호 교수, 오형택 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장 등 심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농가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 시간을 가졌으며 새로 위원으로 위촉된 농협안성시지부 이병택 지부장, 안성시포도연구회 이재관 회장의 선임식도 함께 가졌다.
각 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 최고 과일 생산단지 육성 프로젝트 시범, 인삼 및 약초 산업육성 시범, 수출원예작물 수확후 관리기술 시범 등 총 45개 사업에 84개소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