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관내 중학교 학교군 관련 논의

백승기 도의원 안성교육지원청과 간담회

 경기도의회 백승기(더민주, 안성2) 도의원은 양운석 의원에 이어 8일 경기 안성교육지원청 학생배치관재팀 관계자들과 오는 ‘2020학년도 안성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개정()’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안성시 관내 중 학교 중학군 및 중학구 개정()에 대해 사전설명 순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사전설명 자료는 4~5월경, 30일 간 사전의견을 조사하고 5~6월경, 32일간 행정예고를 거친 결과로 향후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하여 8~9월에 있을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시 예정이다.

 이에 백승기 도의원은 앞으로 안성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정책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간담회를 지곡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031-673-5220/안성시 중앙로 473, 22)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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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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