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남서울대학교 사회교육원은 관·학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소속공무원의 자기개발과 열린교육사회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학점은행제 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었다.
학점은행제란 고등학교 졸업이상 학력자를 대상으로 대학 또는 학점은행제 교육 훈련 기관에서 취득한 학점 및 각종 국가 기술자격증에 대한 학점인정들을 통해 일정 기준에 의한 소정의 학점을 충족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23일 황은성 안성시장과 김현철 남서울대 사회교육원 원장은 협약을 체결했는데 주요 내용은 시 공무원이 교육원에 입학할 경우 수강료 40%할인, 교육기관 중 성남문화체육관 헬스장 및 사우나 무료이용, 일반 스포츠 강좌 수강 시 30% 할인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의 요청에 따라 맞춤교육과정을 제공 한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