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가 농촌진흥청의 국책사업인 차세대 바이오그린21사업연구사업단을 유치, 녹색산업 육성의 메카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농진청과 한경대 등에 따르면 농진청은 지난해 12월 ‘동물유전체 육종사업단’의 단장으로 한경대 생명공학과 이학교 교수를 선정, 10년간 600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바이오그린사업단은 동물유전체 육종연구에 따라 종축(우량품종의 가축)이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의 핵심 생명산업으로 미래 식량지원의 확보 차원에서 유전자원과 소유권의 선점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