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 희망을

안성맞춤 시민강좌 실시

 안성시 청소년상담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안성맞춤청소년 강좌를 32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급격한 사회변화와 함께 청소년이 처해있는 가정과 학교, 사회 환경 역시 불안한 상황으로 청소년기 발달단계에 대한 부모의 이해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자녀 양육과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오는 321일부터 매달 짝수 토요일(둘째·넷째)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실시되며 안성시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상담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개최된다.

 교육대상은 안성시 관내 청소년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로, 참여 신청은 전화(678-5973)나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부부, 부모역할, 자녀교육, 청소년, 이성교육, 배우자 선택, 가족갈등, 학교폭력, 가족스트레스 등 우리사회가 처해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주제로 정했다. 교육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사회문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학부모 등 성인들과 함께 강의를 들음으로써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 수준과 소통능력, 공감능력 통찰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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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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