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사회 발전 주도할 우수여성 인력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성21C여성장학회 회장으로 취임한 천동현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지구촌이 하나 되는 국제화 시대를 맞아 힘이 아닌 지혜와 지식은 물론 정보화 시대로서 여성의 역할이 국가와 사회, 나아가 세계에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습니다” 라면서 “유능한 여성인력을 육성하는 장학회로 역할과 사명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천 회장은 “현재 여성교육발전에 뜻있는 기업과 회원들은 동참과 후원으로 1억 원을 출연해 매년 중·고 학생들에게 1천700여만 원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라면서 “21C여성인력은 곧 국력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여 년 전 출범한 여성교육장학회가 그동안 미래 여성지도자 배양과 여고생 소녀 가장을 꾸준히 도와 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천 회장은 “부전자원이 특별이 없는 안성지역의 발전은 우수인재육성에 있습니다”전제하고 “여성인력육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과 성원을 부탁”했다.
안성21C여성장학회는 2001년 박종권 안성여고 교장이 새천년을 맞아 여성인력육성과 여성운동을 비롯해 교육개혁운동 차원에서 장학금 1억 원을 목표로 추진해 초대 한택희 회장을 위시해 박석규, 김문식 등 많은 회장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꾸준히 발전시켜왔고 이번에 처음 장학회 발족 때부터 참여해 온 천동현 도의원이 회원들의 환영 속에 회장에 취임했다.
여성장학회 회장에 취임한 천동현 도의원은 2선 의원으로 일찍이 안성시축구연합회 회장으로 또 한뜻 산악회장 등 많은 단체의 대표로 역량과 지도력을 갖춘 지도자로 평가와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