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 개최

포스터·사생화·표어 우수작품 시상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가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11월 19일까지 ‘2019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포스터·사생화·표어) 공모전은 안성시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1작품으로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면 가능하다.

 또한, 공모 작품에 대해서는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 1명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며, 포스터 부문 대상 수상작은 안성소방서 대표로 경기도에 출품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작품규격에 따라 제작 후 신청서와 함께 안성소방서 재난예방과 예방대책팀(☎031-678-4314)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귀용 서장은 “학생들이 이번 불조심 작품 공모전으로 화재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교직원 및 학부모님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