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4일 ‘Clean Wave운동’전개를 통해 경기도 청렴 1번가 실현을 목표로 한 2011년도 반부패 청렴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성과와 목표 달성을 위한 위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발표된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은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안성소방서가 그간 추진해온 다양한 청렴개혁 정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내용으로 다음과 같은 정책들을 중점 추진한다.
첫째, 부패제로화 청렴실현 다짐대회 개최 △연고 온정주의 등 부패 친화적 문화청산 △청렴 계약제 실행 △청렴3M(마음, 방법, 분위기)운동 전개를 통한 청렴 생활화 문화를 창조한다는 것이다.
둘째, △온·오프라인 CS교육 △민원증명서 현장발급 △119아동 신문고 △스피드 119민원처리시스템 운영을 통한 고객감동의 소방행정을 실현한다.
이와 함께 자체 예방 감시기능을 크게 강화하기 위해 △청렴T/F팀 △소방행정 청렴 옴브즈관제 △클린 신고센터 및 민원상담관제 등을 운영한다.
‘반부패 청렴 원탁회의’에 참석한 이민원 서장은 “부패란 라틴어 Cor(함께)와 Rupt(파멸한다)가 합성된 단어다” 강조하고 안성소방서 전 직원이 합심해 팀 파멸의 길이 아니라 경기도 청렴 1번지 목표 실현을 위한 ‘Clean Wave운동’을 다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