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촛불회(회장 정운순·전 안성시의회의장)는 지난 25일 안성시를 방문해 구제역 방역활동에 헌신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전기자전기 34대(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정운순 회장은 “밤낮없이 추위와 싸워가며 방역활동에 고생하는 직원들의 추위를 녹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면서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애써달라”고 부탁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역 기관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이 축산농가는 물론 방역활동 종사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