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 지갑 훔친

신종수범 절도범 검거

 아파트 경비원에게 접근해 허위 사실을 알려주고 이를 진실로 믿은 경비원이 현장으로 다녀간 사이 경비실내에 보관하던 지갑을 훔쳐 달아나는 신종수범의 20대 절도 피의자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안성경찰서(서장 김덕한)는 지난 27일 새벽 4시께 피의자 3명 중 한명이 관내 모 아파트 경비실을 찾아가 단지 내 사람이 쓰러졌다고 허위 신고를 했고 이를 사실로 믿은 경비원 A씨가 확인하기 위해 급히 자리를 비운 사이 다른 2명이 경비실에 침입해 서랍 속에 있던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후 주변에 설치된 CCTVPC방 출입 등 동선이 확인되어 조기 검거했다.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