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교육복지 안성시 실현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가 함께 전개

 안성교육지원청 이석기 교육장과 황은성 안성시장이 24일 관내 비룡초교를 방문해 급식배달 도우미 1일 체험과 함께 학부모들과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식하고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성교육지원청은 “31일부터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교육 6대 중점 정책 중 무상급식에서 무상교육까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이라는 정책 아래 관내 초교 34개교를 대상으로 전면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중 비룡초교와 같은 동지역 초교 4개교에는 안성시에서 661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성시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에 따른 우수농산물과 G마크 인증 안성마춤쌀의 차액분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무상급식 5개년 추진계획에 맞춰 2014년까지 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위한 대응 지원을 계획 중에 있다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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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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