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 안성지회(지회장 김학태·이하 안성상이군경회)는 지난 10일 안성시보훈회관에서 상이군경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폭격이라는 있어서는 안 될 안타까운 사건이 있고 금년 들어서도 북한은 지속적인 핵실험, 청와대를 비롯한 국가기관에 디도스 공격, GPS교란, 전파발사, 서울 불바다 등 망언으로 침략의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시점에 젊은 시절 조국수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왔고 현재도 국가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이군경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 김덕한 안성경찰서장도 참석, 격려했다.
황은성 시장은 “젊은 시절 조국수호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했고 지금은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회원 모두에 감사한다”며 “시에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여러분들에 대해 예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