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테니스 선수단

실업테니스 연맹전 ‘단체상’ 수상

 안성시청 소속 테니스선수단(감독 노광춘)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순창테니스장에서 열린 ‘2011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순창대회 겸 회장배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 테니스선수단(조영덕, 임성현, 윤요섭, 김대영, 김청의)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 도봉구청과 접전 끝에 31로 승리해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 들어 시 테니스 선수단은 지난 216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테니스코트에서 치러진 제66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임성현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두 번째 쾌거다.

 이번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한 노광춘 감독은 창단 2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실이며 안성시의 아낌없는 지원의 성과라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