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안성시청 일자리센터는 최근 구제역 파동으로 실직한 근로자와 경기침체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 및 재취업 구직자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419일 시민회관 3층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일구데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67개 업체 60여개 일자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한 자리에 모여 원하는 기업체에 즉시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이력서 클리닉, 이력서용 사진촬영, 메이크업 클리닉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들의 한층 편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것이다. 또한 관내 구직자의 취업능력을 향상시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성맞춤 제1기 청년·중장년층 취업 프로그램 참가자를 4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층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안성에 주소를 둔 만 1929세 청년(군필자는 만 31)이며 중장년층 프로그램 참가 대상의 경우는 만 3054세까지 취업의지가 강한 자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참가 수당도 지급한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기업체의 청년 구직자들에게 좋은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문의:678-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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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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