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의 집

저소득층 청소년 영어교실 운영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철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위해 무료로 영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1년 저소득층 청소년 영어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영어교실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교육의 혜택이 미흡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영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특색지원사업으로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주 2회 무료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공단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문화의 집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소외감을 해소하고 영어 교육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영어교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손정현(070-8856-2308)씨에게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하다.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