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으로 찾아온 ‘농업인행복버스’

양성농협 주최 장수사진 촬영, 검안 후 돋보기도 증정

 양성농협(조합장 김윤배)이 지난 5일 회의실에서 김윤배 조합장, 경기지역본부 김현영 팀장, 안성시지부 진민식 단장, 양성관내 70세 이상 조합원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양성농협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양성농협 김윤배 조합장의 적극적인 유치와 농협경기지역본부의 지원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당초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법률상담과 문화공연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장수사진 촬영과 검안 후 돋보기 증정으로 축소 운영되었다.

 김윤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코로나19로 인하여 행복버스를 당초 계획보다 축소 운영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앞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많은 사업을 유치하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봉사,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상담, 장수사진, 주거환경개선, 일손 돕기, 농촌취약층 환아 지원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었던 사업을 2013년부터 농업인에게 문화·복지서비스를 종합해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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