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강설 대비·미끄럼 방지용

안성시 건설과, 모래주머니 작업

 지난달 31일 안성시청 건설과 직원들은 가을 체육행사로 금광면에 위치한 안성시 제설작업장에서 겨울철 강설을 대비하여 강설시 도로 위험구간에 배치할 모래주머니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모래주머니는 강설시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약 5kg짜리로 모래와 제설제가 혼합되어 있어 강설시 긴급으로 사용하면 도로 미끄러짐 예방에 효과가 매우 크다.

 이날 체육행사에는 안성시청 정창훈 건설과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의 직원들과 도로보수원이 참여했다.

 정창훈 건설과장은 “안성시가 올해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겨울에도 폭설이 내릴 수 있다는 기상청예보가 있어 시민들의 안전운행과 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해 강설시 제설제 사전살포 등 설해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제설제 1600톤을 확보한 상태이며, 강설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설장비 30대(15톤 살포기 15대, 1톤 살포기 15대)와 배티고개 등 6개소 염수살수장치에 대한 모든 점검, 정비를 마쳤다.

 또한, 모래함 63개를 위험지역에 배치완료 하였고, 모래주머니 1만3000개를 제작 배치하여 금년 겨울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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