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丑年 새 아침, 소망의 꽃을 피우자 ‘하얀 소’의 해를 맞으며
辛丑年 새해, 새 아침
환희로 차오르는 저 태양과 대지의 햇살을 품어 안고 꿈을 이루는 한해가 되자
하얀 빛 끌어안고 도전의 날개를 펼치는 辛丑年 ‘하얀 소’의 해를 열어보자
손에 손을 잡고 새 해를 열어보는 새 아침
치유의 손길로 화해의 손길로 사랑으로 가득한 우리, 우리들
예기치 않은 ‘코로나19’의 터널에서 불멸의 기상을 보여 주었던 선진 한국인들이여!
상서로운 빛 가득한 터전에서 암울했던 시간 날려 보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날을 펼치자
영원한 우리조국이여! 세계로 뻗어나갈 새날이여! 불멸의 한국인이여!
긍정으로 도전으로 인내하며 지혜로운 새날을 열어주오 신축년 새 아침이여!
높고 푸른 세상으로 풍요로운 새날을 위하여 힘찬 함성으로 맞이하자
도약의 용기 가득한 터전에서 소망의 꽃을 피우며 뜨거운 가슴 열어주오
2021. 신축년 새 아침이여! 상서로운 빛으로 가득한 새 아침이여!
우리 모두 소망의 꽃을 피우며 신비하고 상서로운 辛丑年 새날을 펼치자
시인 김현신(재경 안성산악회 고문 이경구의 부인)
(사)서울송파문인협회 회장, 송파문화원 이사, 시와시론지『시와세계』상임위원
『다시올문학』 편집이사, 저서: 시집 『나비의 심장은 붉다』『전송』『타이레놀 성전』『현대선시』등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