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건강도시를 향한 대회유치에 박차를 가하다

안성시,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축구대회 유치 박차

 안성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활발한 체육 활동이 어려움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에서 읍면동체육대회 및 전국규모의 대회 등 체육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한바 있는데, 올해도 전국대회 규모의 대회유치에 나서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 대한테니스협회를 방문하여 안성시 스포츠 발전 방안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안성시는 명실상부한 소프트테니스 메카도시로서 올 하반기에 열리는 ‘제59회 대통령기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통해 안성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전국 21개 실업팀 선수 및 임원 300명이 참가하는 ‘추계 한국 실업 정구연맹’을 유치, 소프트테니스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는 2007년 ‘세계정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이 있어, 향후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최지 선정 추진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하였으며, 열흘간 개최되는 ‘2021년 안성오픈테니스대회’ 유치로 1억 원의 예산 투입에 약 10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추산하여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내년에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 300명이 참가하는 ‘전국주니어종별테니스대회’ 유치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에는 경기도축구협회를 방문하여 올해 약 120개팀 2000여명이 참가하는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 유치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염원하였으며, 시는 내년에 약 150팀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구행사인 ‘꿈나무 축구 페스티벌’ 유치로 2억 30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각 종목별협회는 직접 방문하여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보여준 김보라 안성시장에 대해 감사를 표했고, 세계대회 규모의 대회 개최에도 손색이 없는 안성시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교류를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 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며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상생하는 방안들을 적극 추진해 건강도시 안성을 위해 최선의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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