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 지원 공모 사업 총 6개 선정

공연 유치, 공연 콘텐츠 제작, 예술교육사업, 상주단체 운영비 등 국비 3억2900만 원 확보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이 문화예술 지원 사업에서 올해 총 6개 분야가 선정돼 국비 3억2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교육 운영사업 등 5건과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1건이다.

 우선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 프로그램’ 사업으로는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유니버설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버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게임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 ‘한스 짐버 게임 영상 음악 콘서트’가 매칭됐다.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은 공연 콘텐츠를 다수의 문예회관이 참여하여 공동제작 배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성맞춤아트홀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및 익산예술의전당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 교육’은 안성 지역 청소년 120명(4기수)에게 문학을 주제로 ‘청소년 문학 살롱'을 운영하여, 자신을 나타내는 글을 써보고 안성의 예술 자원인 박두진 문학관 투어와 문학 콘서트 참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재비와 상호 협력하여 안성의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제작하고 지역 축제에 활발하게 참여할 계획이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문화예술 관련 국비 공모사업으로 3억2900만 원을 확보해 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올해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안성 시민들에게 만족스러운 문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연장 등 공공시설물 방역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연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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