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는 안성맞춤 백일장을 오는 5월 21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시 낙원공원 일대 명륜여중과 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안성맞춤 백일장 부제는 ‘꽃이 피어 행복한 날’이다.
참가 대상은 안성 및 인근 지역시민과 학생 누구나 참여가능 한데 부문은 시, 산문부문으로 초등부(저·고),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구분해 진행하게 된다.
각 부문별 시상은 △으뜸 1명(안성교원지원청 교육장상) △버금 1명, 아차 1명, 보람 약간명이다.
수상 작품은 ‘안성맞춤 백일장 수상집’이라는 책으로 발간, 널리 배포하고학교 기관단체 등에도 배부 할 계획이다.
백일장이 열리는 낙원공원에서는 ‘안성문인 시화전’ 등 볼거리가 시민회관의 경우 안성예총 산하 7개 단체가 다양한 예술 행사를 펼쳐 가족이나 연인들과 함께 관람하며 5월의 그윽한 향기를 듬뿍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