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진입마을 8개, 발전마을 4개 선정 OT 및 공유회 개최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지난 26일, 2022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마을(진입마을 8개소, 발전마을 4개소)을 상대로 사업 진행절차를 안내하는 마을별 공유회를 시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사업 설명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공모사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 경과보고 △마을공동체 사업 진행절차,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 안내 △마을별 소개하기(12개 마을), 마을조직화 아카데미(진입마을) △마을공동사업 컨설팅(발전마을) 교육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단계적 진입을 추구하는 진입마을과 마을 소득사업을 목표로 하는 발전마을로 구분해 진행하며, 동네 어르신의 참여 확대와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 인건비를 지급함으로써 마을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유회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은 ‘주민들의 사업 참여 활성화’, ‘정산 방법’, ‘컨설팅 일정’ 등에 관심을 보이며, 마을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2022년 2월~3월에는 ‘마을조직화 아카데미’, ‘마을공동사업 컨설팅’을 통해 우리 마을을 알고 우리 마을의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교육과 컨설팅이 진행되며, 4월 초에 보조금이 교부되어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진입마을 8개소(최종 선정마을)

연번

//

마을명

사업내용

비고

1

미양면

역전마을

역전길 생태 하천 복원, 마을식당 조성 사업

 

2

미양면

진촌리마을

나라사랑 프로젝트

(무궁화길,태극기길 조성, 동네 장터 운영),

마을회관 개선 사업

 

3

양성면

명목3리마을

대화와 화합의 장 공간 조성, 마을 화단조성 및 안전시설 사업

 

4

삼죽면

계곡마을

보리수 즉석 판매 가공 기설 설치, 착즙기 및 관련 물품 구입, 보리수 가공 관련 교육

 

5

안성2

신원아침도시

보도 블록 위 대형화분, 벤치, 조경석 설치, 빗물저금통 설치, 회양목 식재, 반려식물 분양하기

 

6

금광면

상동마을

마을 사진으로 달력,목판 문패, 예쁜 우체통 제작, 메주콩 재배 및 판매

 

7

죽산면

동막마을

쉼터 조성, 가드닝 교육, 동막장터 운영

(소포장재 개발 및 시범제작)

 

8

원곡면

방삼마을

재활용품 수거 후 고물상에 재판매, 체험농장과 어린이예절교실 운영,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사업, 지역특산물 판매 사업

 

 

발전마을 4개소(최종 선정마을)

연번

//

마을명

사업내용

비고

1

삼죽면

음촌마을

꽃 육묘사업, 도자기 체험 마을로 소득 창출

 

2

삼죽면

강촌마을

커피 로스팅 체험 공방(개방형 체험공방)으로 소득창출, Cafe녹원 부대시설 확보, 마을관통로 꾸미기

 

3

안성2

도기1통마을

체험장 운영(팝콘,한과체험), 카페 및 식당 운영으로 소득창출(커피,한방차, 잔치국수 등)

 

4

안성3

당왕3통마을

꽃송이버섯 재배 및 판매로 수익창출, 마을경관개선, 특색있는 마을 축제 개최, 마을기금 확보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