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청렴과 소통위한’ 워크숍 개최

황은성 안성시장·천동현 도의원 특강

▲황은성 시장 특강

▲천동현 도의원 특강

 안성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27일 보개면 소재의 너리굴문화마을에서 전국 청렴 일번지를 만들기 위해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안성소방인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소방공무원과 안성시 의용 남·여소방대 간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은성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이란 주제로 또 천동현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행정기관과 소통을 주제로 각기 한 시간 동안 특강을 했다.

 황은성 시장은 행정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시민의 행복이며 안성시는 향후 30만 인구와 자족도시를 염두에 두고 새로운 비전을 정립하고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선진국형 도시환경 조성, 고부가가치 농축산업 지원, 창조적인 농업인 육성 등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안성시가 발전하려면 공무원이 달라져야 하며 서로가 서로를 믿고 모아주는 공동체 의식이 안성시의 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을 실현시켜주는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천동현 도의원은 안성소방서가 긴급 구조 종합훈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평소 안정지킴이로 사명과 역할에 충실히 했기 때문이다면서 무한돌보미 봉사활동 독거노인과 영세 보육시설 등에 화재안전점검을 꾸준히 해 왔고 안성이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동절기 추위속에서도 확산방지를 위해 구군분투를 해온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극찬했다.

 천 의원은 재난 예방과 신속한 진압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소통이 중요한데 기관 이기주의와 부서별 공명심 경쟁으로 정보가 단절될 경우 국가와 사회 안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한 것에 불명예가 된다며 경기도 청렴 일번지 실현을 위해 부패제로와 마음 방법 분위기 등 청렴 3M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성소방서는 특강이 끝난 후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각 부서별 분임 토의를 통해 효율적 조직운영을 모색했다.

 이민원 서장은 이번 워크숍을 직원들 간 자연스런 소통의 기회로 삼아 활기차고 열정적인 조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안성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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