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경영 가치 내걸고 선진 모범 신협상 구현

안성신협 당기순이익 11억 달성, 출자배당 3%, 이용고 7여억원 배당
송창호 이사장 ‘이용자 중심 열린 경영 통해 중앙회 경영평가 1등급 계속’ 유지

 안성신협 창립 40주년 정기총회가 축제 분위기 속에 열렸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2년 이상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성신협은 종합경영평가 1등급, 자산 2천671억 달성(전년대비 287억 증가), 요구불 예금 140억 증가, 대출 350억 증가, 예대비율 90% 등 건전성과 성장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커다란 성과를 이룬 때문인지 분위기가 밝았다.

 송창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취임 첫 해 생각한 것이 조합원님들 생활 속에 안성신협을 만드는 것으로 첫 번째 조합원 참여를 위한 활발한 동호회 및 문화교육 활동으로 조합원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했고, 두 번째로는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창구&ATM기 이체 수수료 면제였다.”면서 “금융기관의 일정부문 수익이 되는 수수료를 과감하게 전액 면제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수수료 면제는 거래의 양과 질에 관계없이 안성신협을 거래해 주시는 모든 조합원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 있는 혜택이기 때문에 가치 있는 일이라고 판단했다.”고 슬회했다.

 송 이사장은 이어 “안성신협은 매년 중앙회 경영평가 등급 1등급을 유지,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더 큰 성장을 위한 최대 연 1.0% 이상의 입출금 통장 출시와 카드 단말기 지원 사업을 통해 조합의 커다란 성장 나무가 될 수 있도록 추진 계획임”을 밝혔다.

 안성신협은 혁신경영의 가치를 내걸고 노력한 결과 출자배당 3%, 이용고 6억9천만원을 배당하는 등 안정 속에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특히 송창호 이사장이 제기한 이용자 중심 열린 경영을 통한 재무안정성 도모와 조합원의 경제적 효능 극대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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