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2년 ‘G-Housing 사업’

참여할 관내 업체 추가 모집

 안성시가 오는 8월 12일까지 ‘G-Housing 사업’에 참여할 관내 건축업체 및 건설회사를 추가 모집한다.

 ‘G-Housing 사업’은 관내 건축업체 및 건설회사의 자원 및 재능 기부 등을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또는 복지시설 등 주거취약계층의 화장실, 부엌, 거실 등 개·보수를 지원한다.

 사업유형은 참여업체가 △개·보수 용역 발주 △재능·자원을 직접 활용해 공사 시행 △복지기관에 기부 후, 복지기관에서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1개 건설회사가 참여해 1가구를 보수했고, 올해는 1개 건설회사가 참여해 2가구 보수를 진행 중이다.

 시는 더욱 많은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참여 업체를 모집하는 것이며, 모집 이후 지원규모가 확정될 경우 9월까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건축업체 및 건설회사는 안성시 주택과 주거복지팀(G-Housing 사업담당 ☎678-31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용인 국가산단 LNG 발전사업 허가취소 소송 제기
안성시의회 황윤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경기환경운동연합, 시민 소송인단이 함께 제기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LNG 발전사업 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에 원고인단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내 LNG 발전소 6기 신설을 환경영향평가와 기후변화영향평가 없이 허가한 것에 대한 소송으로, 그린피스는 이는 ‘절차적 정의를 상실한 행위’라는 주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하는 이 소송에는 450명의 시민 소송인단이 참여했다. 소송은 16일 접수됐고, 황 의원은 이날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 그린피스, 경기환경운동연합, 시민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들은 연무를 배출하는 LNG발전소 조형물과 함께 ‘RE100 하자면서 메탄 뿜는 LNG건설?’이라고 적힌 플랭카드를 들어 LNG 발전사업이 미칠 위험성을 상징적으로 전달했다. 소송의 법률대리인인 김석연 변호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석탄을 LNG로 대체하는 것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의무화한 탄소중립기본법을 위반하는 것”이며, “발전사업을 먼저 허가한 뒤 환경영향을 평가하는 현재의 제도는 이미 결정된 사업을 정당화하기 위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