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6회 안성맞춤 아카데미’ 17일 개최

희극인 엄영수의 웃으며 사는 행복한 세상 강연

 안성시가 오는 17일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제6회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희극인 엄영수(엄용수에서 엄영수로 개명) 씨가 초빙돼 ‘웃으며 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엄영수 씨는 웃음이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긍정적 사고방식과 자신감을 갖게 해 우리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내용을 자신만의 독특한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은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힐링 웃음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안성시 교육청소년과(☎031-678-684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