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문화상’에 빛나는 영예의 수상자들

학술: 윤휘탁 교수
예술: 홍성봉 지부장
체육: 윤동섭 회장
복지: 백안선 위원장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안성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31일 열린 가운데 제32회 안성시 문화상 수상자 4명이 김보라 시장의 표창을 받았다.

 안성시는 지난 16일 제32회 안성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는 △한경국립대학교 윤휘탁 교수(학술) △前 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장 홍성봉(예술) △안성시 게이트볼협회 윤동섭 회장(체육) △안성시어린이집 연합회 가정분과위원장 백안선(지역사회복지)이다.

 안성시 문화상은 매년 총 6개 부문(△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지역사회복지 부문)에서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시는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5명에게 문화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수상자들에게 문화상 표창이 안성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분야의 다양한 노력을 통하여 더불어 살기좋은 안성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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