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에너지도 절약하고 포인트도 받고

 안성시(시장 황은성)와 푸른안성맞춤 21실천협의회(운영위원장 김종열)는 온실가스 감축프로그램 중 하나인 탄소포인드제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환경부 주관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의 전기 상수도 절약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탄소포인트제는 참여 시점을 기준으로 이전 2년간 전기, 상수도 절약 실적을 탄소포인트로 환산해 반기별로 지급한다는 것이다. 5%이상 10%미만 감소한 경우 전기 5천 포인트, 수도 1천250포인트를 각각 지급하며 10%이상 감소한 경우는 각각 2배를 지급하는데 1포인트는 2원이며 반기별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고 2만 5천원이 된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