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우체국 ‘전통시장 살리기’앞장

중앙시장과 구매협약

 안성우체국(국장 이완규·지부장 정용창)은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에 솔선 참여해 재래상가 상인들에 희망을 안겨주었다. 이완규 국장을 비롯해 우체국 간부들은 서인동 소재 중앙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안성우체국은 이보다 앞서 지난 715일 정부 중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전통시장 활성화 및 시민경제 육성을 위해 중앙시장과 구매협약식을 가졌다.

 이완규 국장은 전통시장은 서민들이 주로 찾는 시장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면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온누리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하고 우체국, 경남은행, 광주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전북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