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안신문 제33주년 축하 메시지>

기업의 성공비즈니스 동반자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한영세

 안성시민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어 안성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 해온 민안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안성지역 상공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0년 창간 이래 안성 최초의 지역언론으로 새 시대 언론상과 희망 있는 안성 구현을 목표로 오늘날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공익을 추구하며 언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민안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정의·정론·직필을 통해 안성시민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균형 잡힌 보도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우리 사회의 성숙한 여론 형성에 일조함은 물론, 지역 언론계의 선두주자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맞았고, 특히 빠르고 정확한 정보뿐만 아니라 공감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미래를 비추는 길잡이와 시민의 뜻을 받드는 대변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함은 물론, 상공인 및 안성시민, 그리고 독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언론매체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인 본 회의소는 회원사 및 관내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에 앞장섬은 물론 기업의 성공비즈니스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명사초청 조찬회를 개최하고, 반도체 소부장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생산 및 기술현황 조사 및 유망기업 발굴 등을 통하여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 및 가동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의 네트워크를 연계한 ‘대한상의 소통 플랫폼’을 오픈하여 경제계 여론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으로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국가기술자격시험 시행과 기업의 경영안정성 재고를 위한 제조물책임보험(PL공제) 지원 사업, 기업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안성시 기업 및 근로자 컨설팅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산·학·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대가 진정으로 바라는 언론의 길을 걷기 위해 고군분투해 오신 민안신문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의 건승하심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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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안성상공인대상 기념식’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지난 11월 29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안성상공인대상 기념식’ 및 ‘제8회 안성상공회의소 명사 초청 강연회’를 윤종군 국회의원,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신인철 안성소방서장, 최영호 평택세무서장 등 각 기관장과 안성상공회의소 의원 및 기업체 대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기념식은 기업경영대상, 노사협력대상, 기술품질대상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기업경영대상에는 ㈜코미코 최용하 대표이사, 노사협력대상에는 농심태경㈜ 천영규 대표이사, 기술품질대상에는 ㈜몰텍스 성기문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성상공인대상은 급변하는 대외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체 CEO 및 임직원분들의 성과를 발굴하고 포상하여 그 노고를 격려하고,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하며 상공인으로서 긍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고, 앞으로도 안성 경제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안성상공회의소도 적극적인 규제개선 및 기업지원을 통해 상공인들의 동반자로서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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