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통해 안성시 명성과 경제적 활력을 도모할 터’

오주웅 안성드론항공협회 회장

 “드론은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무선전파 유도에 의해 비행과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무인기를 뜻합니다. 드론은 애초 군사용으로 탄생했지만 이제는 고공영상, 기상정보 수집, 농약살포, 재해현장 촬영,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안성드론항공협회 제1회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은 우리나라 시·군단위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우리 안성에 숨어있는 명소, 맛집 찾아 가족과 나들이 할 수 있는 주제를 설정한 것은 드론의 우수한 활용도를 인식시키면서 안성을 홍보하는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오주웅 안성드론항공협회 회장은 이렇게 설명한 후 “드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현대 과학 문명의 최고봉으로 드론을 통해 침체된 안성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할 뿐만 아니라 드론축구 등으로 경제적, 교육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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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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